아파트 청약 과정 사전청약, 후분양 차이 및 장단점

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사전청약과 본청약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아야 합니다.

이번 포스팅에서는 아파트 청약 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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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전청약 후분양 차이

아파트 건설 및 분양 과정

1. 부지 선정 및 인허가 절차

• 부지 선정 :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먼저 적합한 부지를 선정해야 합니다. 이 과정은 지자체와 협의하여 이루어집니다.
• 인허가 절차 : 부지 선정이 완료되면, 해당 지자체로부터 아파트 건설 인허가를 받아야 합니다. 인허가를 받으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.
• 착공 : 인허가가 완료되면 아파트 건설이 시작됩니다. 착공 단계에서는 주로 기초공사가 이루어집니다.

2. 아파트 청약 과정

• 청약 신청 : 아파트가 어느 정도 건설이 진행된 후, 청약 신청을 받습니다. 청약 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며, 청약 통장을 가진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• 청약 당첨 : 청약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청약 당첨자를 결정합니다. 청약 당첨자는 아파트를 분양받을 권리를 얻게 됩니다.
• 준공 : 아파트 건설이 모두 완료되면 준공 검사와 승인을 받습니다. 준공이란 건설이 완료된 상태를 의미하며, 건물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• 사용 승인 : 준공 후, 법적으로 아파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승인을 받습니다. 사용 승인이 떨어지면 입주가 가능합니다.

 

사전청약과 후분양 차이

사전청약

• 시기 : 사전청약은 일반적으로 본청약보다 1~2년 먼저 실시되며, 최근에는 3~4년 전에 미리 실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• 대상 : 주로 공공분양주택이나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내에서 이루어지며, 실수요자들에게 주택을 미리 예약할 기회를 제공합니다​.
• 목적 : 사전청약의 목적은 주택 수요를 분산시키고,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.

후분양

• 시기 : 아파트 건설이 완료된 후 분양하는 방식입니다. 이 방식은 주로 골조공정 등 전체 공정의 60% 이상 진행된 후에 이루어집니다.
• 장점 : 후분양은 아파트가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에서 분양되기 때문에, 소비자가 실제 아파트를 눈으로 확인한 후 분양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이는 건설 품질을 확인하고,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• 단점 : 분양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 이는 건설사들이 공사 중 발생하는 비용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. 또한 초기 자금 부담이 크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사전청약 최근 변화 동향

사전청약 제도 폐지 : 2024년부터 공공분양 아파트의 경우 사전청약 제도가 폐지될 예정입니다. 이는 본청약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, 실수요자들의 입주 시기를 맞추기 위한 조치입니다​.

후분양 제도의 확산 : 서울주택도시공사(SH) 외에도 다른 지자체나 건설사에서 후분양 제도를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부산 지역의 일부 재건축 조합은 후분양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​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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